오늘은 광고 성과 중 클릭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우리가 노출이 많이 되고, 클릭을 많이 받기 위해서 키워드에 대한 입찰 경쟁을 하고 있어요. 업체마다 상위권(1~5위)에 머물기 위해 계속해서 입찰을 보고 금액을 확인하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상위에 노출될수록 클릭수와 클릭률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데요. 왜냐하면 검색광고의 특성상, 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키워드를 검색해 들어오고, 그중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업체를 클릭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파워링크로 광고하시면 네이버 광고 보고서에는 노출수 다음에 클릭수라는 지표가 보이게 됩니다. 클릭수는 광고가 모든 매체에서 클릭된 횟수를 의미하는데요!
위 이미지를 확인해 보시면 모든 캠페인을 포함한 전체 클릭수와 캠페인별 클릭수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클릭수란, 파워링크를 보고 들어온 고객의 수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요.
여기서 왜 '간접적'이라는 말을 사용했냐면, 1명의 고객이 시간차를 두고 내 사이트를 클릭하여 방문했다면 2번의 클릭 수로 집계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이렇게 한 사람이 두 번 클릭한 것이
광고 비용만 나가고 나쁘기만 한 걸까요?
딱히 그렇지도 않다고 할 수 있어요. 요즘 소비자들은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아요. 이곳저곳 가격 비교를 해 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내 사이트를 2번 들어왔다면 그만큼 전환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툴들을 이용해 추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클릭수 다음으로, 클릭률을 보셔야 하는데요.
클릭률이란 광고의 클릭수를 노출수로 나누어 백분율로 표시한 값을 의미합니다.
CTR은 광고가 노출된 이후 검색 사용자가 얼마나 클릭했느냐를 의미하는 지표로서, CTR이 높을수록 광고의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가 특정 기간 동안 1000번 노출되고, 3번 클릭되었다면 CTR은 0.3%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클릭률이 1% 이상은 되어야 광고 효율이 조금 난다는 수준일 수 있는데요.
그룹을 잘 나누어 사용자가 검색하는 키워드를 잘 배치하게 되면 높은 클릭률을 가질 수 있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클릭률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보도록 할 텐데요! 클릭률이 왜 중요한지, 클릭률이 높을수록 어떤 것이 좋은지 확인해 보고, 클릭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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