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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7 13:56

[동영상광고] 유튜브 광고 - 범퍼형 광고

글쓴이 : 애드게이트

지난 시간엔 유튜브 광고 중 예약형 광고와 경매형 광고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예약형 광고에는 마스트헤드(Masthead), ROM(Reach Optimized Masthead)이 있었고,

경매형 광고에는 영상 재생 전 광고인 트루뷰 인스트림, 인비디오 디스플레이, 트루뷰 디스플레이가 있었죠.

오늘 알려드릴 광고 역시 경매형 광고 중 하나인데요. 바로 '범퍼형 광고'라고 불리는 스킵이 안되는 광고입니다.

경매형광고 - 범퍼 광고

범퍼광고는 인스트림 광고와 동일한 형태로 진행됩니다.

영상 전 / 중간 / 후에 나오며, 건너뛰기가 안되는 짧은 동영상 광고 중 하나입니다.

아마 다들 유튜브나 페북 동영상을 보시면서 한 번쯤은 보셨을 광고 형태일텐데요.

CPM으로 1,000번 노출 당 비용을 지불하는 광고 형태에요.

대신 기본적인 단가가 인스트림 광고의 1/3 수준으로 책정되고, 노출에 대한 강력한 효과가 있어

광고주님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광고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노출이 잘 되고, 많은 분들이 보게 되거든요 ^^ 브랜딩에 좋죠!)

하지만,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그 안에 모든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보통 6초, 15초 짜리 동영상을 제작해야 해 스토리텔링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예전에는 30초 스킵불가 상품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죠 ㅎㅎ)

범퍼형 광고의 경우 하이라이트만 모아 모아 만들어야 하고,

이 광고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야하기 때문에 제작이 굉장히 어려운 점,

인지도 없는 기업이 쓰기엔 약간 애매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잘 활용하면 정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 광고만 돌리기 보다는 광고와 함께 SNS 채널이나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여

원래의 긴 동영상을 제공하면서, 짧게 압축한 범퍼형 광고를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 효율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상황에 맞춰 여러가지를 써야 한다는 것!

한 가지 광고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것을 미리 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유튜브 광고도 애드게이트와 함께 :)